새만금 아리울예술창고 상설공연장 ‘썸머나잇콘서트’ 성황리에 끝나..

최윤식 기자

등록 2013-08-14 11:12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새만금상설공연이 펼친 시즌공연2 ‘아리울 썸머나잇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10일(토요일) 오후 7시 30분, 아리울예술창고에서는 ‘아리울 썸머나잇 콘서트’가 열렸다.
▲ 김완주 전라북도 지사도 참가한 아리울 썸머나잇 콘서트

‘아리울 썸머나잇 콘서트’는 새만금상설공연(단장 홍승광)이 지난 5월 진행한 시즌공연1 어린이 페스타에 이어,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공연. ‘7080콘서트’를 테마로 유열, 박강성, 민해경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해 추억의 노래를 들려주고, 우리지역의 유명 인디밴드 ‘휴먼스’의 축하공연으로 여름밤의 열기를 식혔다.
 
불꽃놀이는 이날 행사의 백미였다. 마치 물에서 솟아 오른 듯 밤바다를 수놓은 환상적인 불꽃놀이는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     © 불꽃놀이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와 선기현 전북예총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자의 즉석 제안으로 무대에 오른 김완주 지사는 “길고도 긴 새만금방조제를 찾는 분들에게 뭔가 하나라도 더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방조제 딱 한가운데에 이곳 아리울예술창고를 만들었다”며, “아리울예술창고를 통해 새만금에 문화예술의 꽃이 활짝 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리울예술창고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주 닷새간 매일 오후 2시 30분 펼쳐지는 새만금상설공연은 8월 25일까지 <판타스틱>공연이 계속될 예정이며,
 
9월 4일부터는 창작공연인 푸드퍼포먼스 <아리울쿡>이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아리울쿡>은 우리 국악과 춤, 최신 IT기술인 비디오 맵핑이 결합되고, 무대 위에서 직접 요리가 만들어지는 아주 맛깔스러운 라이브공연이다.
 
지난 4월 20일 개막한 새만금상설공연은 7월 말까지, 총 89회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약 14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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