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선『출항 전, 비상시 구명동의 착용법 및 탈출요령 설명』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21 16:35

해양수산부는 여객선에 탑승한 여객을 대상으로 선박종사자가 직접 배안에서 구명동의 착용법을 시연 등을 통해 숙지시키고, 긴급 탈출요령도 여객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등 안전수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사고 이후 연안여객선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결과, 안전수칙 교육이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문제점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항로별, 선박별 특성을 감안하여 승객들이 정확히 안전수칙을 숙지하도록 교육프로그램과 실시방법을 현실화하고, 가능하다면 승무원이 직접 시연 및 설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여객선에 승선하는 선원 등 종사자에 대해서는 제복 착용을 의무화하고, 승무원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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