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공동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08 15:38


롯데건설이 지난달 30일 경기도시공사로부터 1,850억원 규모의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2블록 민간참여 공동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남양주 다산진건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 다음으로 진행하는 신도시 규모의 사업지구로 남양주시 도농동, 지금동, 가운동, 이패동 일원에 전체면적 475만㎡, 수용인구 약 8만명, 3만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다산진건지구 B2블록은 74∼84㎡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1,186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에 중심상업지구와 초중고교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2블록 공모사업은 민간사업자는 주택건설을 담당하고, 경기도시공사는 토지조달과 분양을 담당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15년 3월 착공하여 201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향후 LH공사, 경기도시공사 및 인천도시공사 등에서 추가로 공모가 예정되어 있는 민간참여 공동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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