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친환경 쌀 생산위해 우렁이 지원사업 추진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08 15:33

고성군은 모내기철을 맞아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우렁이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군은 총사업비 2억 7천여만원을 투입, 군비 50%·자부담 50% 비율로 부담하여, 관내 510여 농가 1,160.2ha에 22,498kg의 우렁이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 11,527kg을 공급한 것과 비교하였을 때 95.2% 증가한 양이다.

또한, 우렁이는 현내면 명파우렁이작목반과 토성면 원암영농조합법인에서 구입해 농가별로 ha당 20kg의 치패(어린 우렁이)를 모내기 후 7일 이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친환경 쌀 생산 우렁이 지원사업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환경농업 생산기반 조성으로 저농약, 저비료에 의한 양질의 쌀 생산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우렁이농업 실천으로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 및 친환경인증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생태환경 보전 및 생산비를 절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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