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봄을 자랑하는 ‘종댕이길’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02 11:26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는 종댕이길은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녹색길로 명성이 아름아름 알려져 전국 각지에서 충주호의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마즈막재 임시주차장 내 설치된 충주호 종댕이길 안내소에는 매주 주말 숲해설가 협회원 2명이 상주하며 아름다운 충주호 종댕이길에 대한 스토리텔링 및 숲해설과 함께 종댕이길을 안내해 주고 있다.

마즈막재를 거쳐 숲안내해설소로 시작하는 종댕이길은 생태연못, 조망대, 돌탑, 출렁다리, 공중화장실 등이 잘 갖춰져 아름답고 곳곳에 쉼터 등의 편의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다.
또한 길이 평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담없이 걸을 수 있다.

마즈막재에서 심항산 자락을 따라 충주호를 바라보며 걷는 종댕이길은 시내에 근접해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전국각지에서 계명산 등산과 더불어 산책명소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어 주말 및 공휴일에는 2천여명이 찾고 있다.
특히 충주호 종댕이길은 하트모양에 평탄하여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걸으면 걸을수록 사랑이 깊어지는 길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충주호와 어우러져 마치 바다와 같은 풍경과 충주호의 깨끗하고 깊고 찬 바람, 새싹이 돋아나는 아름다운 숲속을 걷다보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고, 신록의 계절 5월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한편, 종댕이길은 2012년 안전행정부 친환경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조성된 친환경 녹색길로, 심항산 자락 6.2㎞ 구간을 지난해 6월 1차로 준공했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차시설 등 주변정리를 마친 후 10월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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