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수학 어려웠다…6월·9월 모의평가 수준

김명희 기자

등록 2021-11-18 20:34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2동 동일여고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2동 동일여고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2동 동일여고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 영역 공통과목은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정도로 어렵게, 선택과목은 대체로 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18일 전국 125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뤄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국어와 수학에서 `공통+선택` 구조가 적용되면서 공통과목이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한편, 이번 수능 응시 지원자는 총 50만 9821명으로 전년 대비 1만 6387명 증가했다. 수능 응시자 중 고3 재학생은 36만 710명으로 70.8%, N수생 등 졸업생은 13만 4834명으로 26.4%를 차지했다.

 

김명희

김명희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