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메카 동해시로 오세요!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4-23 10:59


 
동해시가 필드 하키장, 전용축구장, 야구장 등 체육시설 인프라 대폭 확충으로 해를 거듭 할수록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 1월 전국 실업 및 대학유도연맹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하키, 야구, 축구 등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팀를 비롯하여 스포츠팀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연중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기지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1, 2월 동해시를 다녀간 팀들만 20개팀 1만8,170여명(연인원)에 이르며, 4월한달에만 100여명에 가까운 선수와 임원이 동해시를 찾고 있다.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국제대학교 하키선수단 감독 이소연 외 14명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하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앞서, 4월 16일부터 4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몽골 청소년 유도국가대표 선수단 8명과 주문진고등학교 유도팀 30명, 동해시청 유도선수팀 6명 임원 포함 총 50여명이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갔다.

 
이어,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6주간)에는 도내 25개팀 1,500여명의 선수·임원 및 학부모가 ‘2014 강원도지사기 초˙중등 축구대회‘에 참가 및 관람하기 위해 동해시를 방문한다.

이같이 동해시가 전지훈련기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갈 갖추어진 체육인프라, 체력단련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시 이미지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앞으로도 기본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지훈련팀에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각종 시설의 확충․투자로 국내외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스포츠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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