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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이재명 `대장동 특혜 의혹` 특검 도입해야"

김상현 기자

등록 2021-10-06 18:42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대선 주자인 하태경 의원이 기자회견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기자회견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선 주자들이 6일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제도 수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야당 대권 주자들이 6일 국회에 모여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제도 수용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대장동 게이트는 나날이 여러 이름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결국에는 정권과 결부된, 권력형 비리가 아니냐 하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당내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유승민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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