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정책 공약으로 “국민 누구나 생애에 걸쳐 3회 안식년”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8-24 14:51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민에게 생애에 걸쳐 3회의 안식년을 부여하고, 이 기간 동안 매월 100만원씩 수당을 지급하는 등의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대선 5호 공약으로 “추미애 정부는 복지를 국정 전면에 내세우고 국정운영의 가장 핵심 축으로 삼겠다”며 ‘더블복지국가’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민에게 생애에 걸쳐 3회의 안식년을 부여하고, 이 기간 동안 매월 100만원씩 수당을 지급하는 등의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국민 안식년제와 ‘사람이 높은 세상(사높세) 수당’을 핵심 정책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15~64세 전국민 누구나에게 3회의 안식년 기회를 부여하고, 매월 수당으로 100만원씩 총 36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업개시기(15~34세)·직업전환기(35~49세)·은퇴준비기(50~64세)로 나눠 각 기간에 한번씩 안식년을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활동시기 국민 누구에게나(보편적 복지), 근로연령대의 중층적 소득보장(집중적 복지)으로 ‘더블복지국가’의 핵심 복지정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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