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꽃이 만발한 충주시 거리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4-10 16:36

▲ 충주역 앞 꽃동산    


생명이 싹트는 봄의 향연이 만연한 요즘, 충주시 거리마다 알록달록 꽃들이 한창이다.

겨우내 꽃묘장에서 정성껏 키운 금잔화, 팬지, 패랭이 등 9만본의 봄꽃들이 온실에서 벗어나 충주시내 도로변으로 화려한 봄나들이를 나왔다.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부터 봄꽃을 식재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달천사거리~한라비발디아파트, 임광사거리~법원사거리, 칠금사거리~탄금대 구간, 종합운동장과 호암체육관 주변, 고속도로톨게이트(충주IC, 북충주IC) 등 지역 곳곳마다 1천여개의 화분에 봄꽃 식재를 마무리 지어 거리마다 울긋불긋한 꽃들로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빛내고 있다.
 
▲ 충주역 앞 꽃동산    

또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충주의 관문인 충주역 앞, 호암사거리 교통섬과 KBS송신탑 주변 등 도심 자투리 공간에 꽃밭을 만들어 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충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화사하고 아름다운 충주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아울러 기 조성된 파라다이스웨딩홀 주변 개나리가 만개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으며, 가로수 밑 꽃잔디가 핑크빛으로 물들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및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금제공원 거리

이와 함께 각 읍면동에서는 꽃묘장에서 꽃묘를 지원받아 직능단체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율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특색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있어 시 전체가 화사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꾸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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