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 후보 "조직 안정 최우선…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5-04 11:12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는 4일 오전 출근길에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직의 안정화`를 강조했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최우선 과제로 `조직안정`을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4일 오전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검찰총장으로 임명된다면 무엇보다 조직을 안정시키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내부 구성원과 화합해 신뢰받는 검찰, 민생 중심의 검찰, 공정한 검찰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후보자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총장 후보 지명 이후 조종태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준비단을 꾸리고 인사청문회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이로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3월 4일 임기를 4개월가량 앞두고 중도 사퇴한 지 60일 만에 새 검찰수장이 지명됐다.

 

김오수 후보자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20기다. 그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서울북부지검장, 법무연수원장 등의 보직을 거친 바 있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