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남미 4개국 대상 현지연수 시행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3-21 13:43

▲ 대상국의 정책수립 역량 강화 및 양국간 협력사업 발굴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재영, www.lh.or.kr)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후원으로 이달 17일 부터 22일 까지 6일간 중남미 4개국(볼리비아,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페루) 공무원을 대상으로 볼리비아 현지에서「주택 및 도시 개발 과정」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도시·주택 관련 경험을 중남미 4개국에 전파하여 연수 대상국의 정책수립 역량 향상과 도시․주택 개발 경험 공유를 통한 양국간 협력 사업 발굴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일회성 연수과정과 차별화하여 장기적 안목에서 3년간(`13~`15년) 연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LH는 작년 처음으로 중남미 4개국과 연수를 한국에서 시행하였으며, 당시 연수생이 관심을 보인 국토 정보화 사업과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2차년도 현지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를 주관하는 LH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는 해외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12.10월 설립된 조직으로, 해외 공무원 연수사업, 해외건설상담센터 운영 등 해외 도시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H는 “현지연수를 통해 연수 대상국의 도시·주택 현황을 파악하고, 해당국의 국토, 주택 관련 공무원 파견 등 대상국과의 인적 교류 방안에 검토하는 등 연수 이후 양국의 국토·주택 분야 협력 관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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